서울시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방법 (9월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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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부모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오는 9월부터 신청을 받는데요. 1년 이상 육아휴직을 할 경우 최대 24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고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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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시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양육자가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장려금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부모와 학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육아정책으로 육아휴직급여 현실화 등 "육아휴직 지원"(26.8%)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80%만 (상한액 150만 원) 육아휴직급여로 받기 때문에 육아휴직 사용에 따른 소득 감소를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고, 장려금 지원을 통해 육아 휴직 사용률을 높인다는 취지입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와 아빠

조건이 충족한다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신청은 2023년 9월 1일(금요일)부터입니다.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동주민센터 및 구청 담당자가 자격 및 소득기준 심사 후 매월 말까지 개인통장으로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신청은 아래의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포털에서 하시면 됩니다. 해당 신청 페이지 오픈은 오는 9월 1일 부터입니다.

장려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방법에 어려움을 겪으시거나, 온라인을 할 상황이 못되신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다산콜재단(☎120)으로 연락하셔도 됩니다.

장려금액은 육아휴직 사용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건만 만족한다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도 신청 가능합니다.

장려금은 엄마와 아빠 각각 지급되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 모두가 12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면 총 24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출산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자체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육아휴직을 못하시는 분들, 혹은 이러한 이유로 출산을 망설이시는 분들께서는 오늘 포스팅 내용을 꼭 숙지하시고, 혜택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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